365mc, '삭센다 람스' 출시…피하지방·내장지방 동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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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삭센다 람스' 출시…피하지방·내장지방 동시 치료

"람스로 피하지방 제거 후, 삭센다로 내장지방 없애 슬림한 몸매로"

  • 승인 2018-04-09 10:45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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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클리닉 365mc는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삭센다 람스'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365mc에 따르면 뱃살은 크게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손가락으로 두껍게 잡히는 뱃살은 보통 피하지방, 둥글게 부풀어 오른 듯한 올챙이 배는 내장지방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365mc는 피하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비만시술인 람스(LAMS)와 내장지방 제거에 사용하는 삭센다를 접목해 복부지방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지방흡입주사 람스는 지방 추출이 쉽도록 지방층에 특수용액을 주사한 뒤 가느다란 바늘을 삽입해 지방을 직접 뽑아내는 비만 시술이다. 지방흡입과 동일하게 지방세포를 직접 뽑아내지만, 마취 과정이 필요 없어 바로 일상 복귀가 가능하고,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시술이 이뤄져 지방흡입 수술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적합하다.

365mc 관계자는 "복부 피하지방은 지방분해에 대한 저항성이 있어 식이조절과 운동만으로는 개선이 어렵다"며 "람스로 피하지방을 제거한 후, 삭센다를 투여해 내장지방을 줄이면 더욱 탄탄하고 슬림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365mc는 서울·부산·대전의 3개 병원급을 포함, 16개 전국 네트워크 및 전문식이영양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방흡입 수술 및 지방흡입주사 람스와 함께 다양한 비만 치료 및 체형관리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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