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종균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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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종균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 승인 2018-07-16 09:08
  • 이민철 기자이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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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고 있는 박종균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이민철 기자
중도일보가 제8대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박종균 의원을 만났다. 박 의장이 앞으로 펼칠 동구의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물었다. 이에 대한 중점사항을 보도한다.<편집자 주>

▲제8대 동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셨는데 소감한마디 하신다면?

먼저 제8대 동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10만여 구민, 동료 의원, 중도일보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코자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동구민이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제게 주어진 동구의회 수장으로서 역할과 사명 그리고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의 편에 서서 이전보다 더 나아진 삶을 사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과 낮은 자세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어르신부터 어린 아이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에 놓여있는 구민을 돌보는 진정한 동구 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나 신념이 있다면?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열린 의회, 소통과 화합하는 의회로 운영하기 위해, 구민의 대변자로 작은 의견도 경청하여 구정의 정책에 반영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서겠습니다.

그래서 의원간 격식없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이며, 집행부와는 사전 사업설명회 활성화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수렴으로 사업추진의 완성도를 높여 구민들에게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를 더욱 활성화 시키겠으며, 구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조례제정 및 제도개선, 현장 활동 중심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정과 눈높이에 맞춘 정책개발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동구의회의 의원수가 8명에서 7명으로 줄었습니다. 줄어든 숫자만큼 더 많은 활동과 노력이 필요할텐데요?

지난 6·13선거전에 선거구 획정과정에서 우리 동구의회는 현8명의 구의원 유지를 위해 동구의회 성명서도 발표를 하고, 선거구획정위원회에 동구의회 현 8명 유지 의견서도 제출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아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는 인구 10만에서 조금 부족하지만, 2~3년이 지나면 도심재개발사업이 성과를 내어 우리 동구는 분명히 인구 12~13만명의 자족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그러면 그때 가서 다시 의원정수를 늘려야 합니다. 그래서 현 8명의 구의원 유지를 강력하게 주장해왔고 또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 8명의 구의원유지를 해야 한다고 요구를 해왔지만 구의원 1명이 감소 되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이 1명의 구의원이 감소되었기 때문에 남은 7명의 구의원이 8명의 의원 몫을 할 수 있도록 오직 구민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다 보면 이 어려움 또한 극복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동구의 시급한 문제는 인구감소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계획을 갖고 계신다면?

네 우리 동구는 80~90년대 전성기를 지나서, 2000년대에 이르러 도심공동화 현상에 따른 급속한 인구감소로 많은 어려움이 놓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추진 중인 15개에 달하는 재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신속하게 행정처리를 해 나갈 때 인구는 조금씩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한 성과가, 지난4월에 계림동 두산위브 600여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말 산수동 대광로제비앙 1070세대, 그리고 지원1동 골드클래스 600여세대가 8월 입주를 앞두고 차질없이 공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월남1,2단계에 이어 인근 지역인 내남지구에 진아리채 1,2차가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용산지구 도시개발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됨에 따라 올해 연말이면 2400여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교지구 또한, 1000여세대 공사를 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이처럼 사업추진 중인 재개발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2~3만명의 인구유입으로 도심공동화 현상은 다소 해결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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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고 있는 박종균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이민철 기자
▲동구의회 의원들 중 민주당이 6명입니다.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도 중요하지만 견제의 기능이 약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스러운데요?

이번 선거에서 우리 동구의회는 민주당 6명, 민평당 1명으로 제8대 동구의회를 개원 하였습니다.

기초의회의 본분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비효율성과 비합리적인 행정 요인을 최소화하고 집행기관의 독선과 실정에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동구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당 구청장, 같은 당 의원이라도 집행부가 적절치 못한 행정을 했을 때는 과감 없는 지적과 시정을 요구하여 주민을 위한 올바른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견제 할 것입니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무분별한 비판으로 행정력 낭비를 막고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 속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구발전을 위해서는 수평적 관계를 통해 집행기관과 동구의회가 10만 구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협치의 본을 보일수 있도록 언제든지 구청장과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님 지역구는 무등산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 데요. 이곳에 필요한 개선과 발전 방향 그리고 잠재력이 있다면?

먼저 우리지역에는 지산동, 학운동, 지원동을 중심으로 무등산 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는 2013년 3월 4일로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만 5년이 지났습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전국적으로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이 늘면서 해년마다 400만명이상의 탐방객이 무등산을 찾으면선 무등산의 브랜드 가치 제고로 지역경제가 좀 더 활성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 한가운데에 무등산 국립공원이라는 커다란 관광자산과 연계하여 무등산을 찾는 타지역 탐방객들이 무등산 뿐만아니라 다른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문화인프라 시설 미흡으로 체류형 탐방객이 다소 저조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동구는 문화관광 정책을 추진시, 우선적으로 무등산 및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된 도심 체류형 관광코스 개발 및 콘테츠 보강을 통해, 관광객들이 거쳐 지나가는 무등산이 아닌, 머물러서 쓰고, 즐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 관광의 핵심이 되는 무등산국립공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동구민들 그리고 중도일보 구독자 여러분들에게 각오와 당부의 말씀 한마디 하신다면?

존경하고 사랑하는 10만여 동구민 여러분과 중도일보 구독자 여러분! 이제 새롭게 제8대 동구의회가 개원하였습니다. 주민들께서 선택해주시고 맡겨주신 책임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언제나 처음처럼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표방하며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반영하는 등 구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구민의 많은 참여와 격려가 동구 발전을 앞당긴다는 사실을 아시고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리며 우리 동구의회는 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열린 동구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도록 동료의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광주=이민철 기자 min8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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