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연구소 서치데이터, 카카오톡 대화•사진•문서•동영상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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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연구소 서치데이터, 카카오톡 대화•사진•문서•동영상 복구

맥북 프로•에어•아이맥•아이폰 데이터복구 서비스 진행

  • 승인 2019-01-07 14:24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현재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1위로 10명당 9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전화, 문자 등 개인의 일상적인 일은 물론이고 업무까지 거의 모든 일을 하는데 스마트폰은 필수가 되어 버렸다.

특히 메신져 어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앱으로 꼽히고 있다. 국내 카카오톡 사용자는 2017년 4000만명을 넘어서며 카카오톡을 이용해 개인간의 대화부터 업무까지 전 범위에 걸쳐 카카오톡의 활용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JD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쳐

그러나 실시간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면서 실수로 대화방을 나가거나 삭제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특별한 내용이 없다면 그냥 무시해도 되지만, 해당 카카오톡 대화방에 중요한 서류나 대화내용이 있어, 매우 곤란한 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일이 왕왕 발생하면서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복구하려는 소비자의 니즈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대화내용은 법원, 경찰제출용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어 법률적으로 데이터복구를 의뢰하는 경우도 많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HDD, 블랙박스, USB, SD카드, CCTV, 전화번호부, 사진, 문자메시지, 문서, 파일, 통화기록, 음성녹음, 동영상 복구를 필요로 하는 니즈가 많다.

모바일연구소 서치데이터는 우리나라 대표 포렌식 및 데이터 복구 전문기업으로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서치데이터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가 직접복구를 실시하고 있어 높은 데이터 복원 성공률을 자랑한다. 맥북, 프로, 에어, 아이맥, 아이폰의 데이터복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포맷, 파티션 삭제와 같은 논리복구, 부팅이 안되거나 하드디스크 인식이 안될 때의 물리복구와 데이터 영구삭제도 가능하다.

2G폰, 3G폰과 같은 구형 폴더폰과 피처폰의 문자메시지복구와 사진복구, 전화번호부(연락처)복구, 통화(기록)내역 복원도 가능하며 망가지거나 핸드폰 물에 빠졌을 때 데이터 복구도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또한 안드로이드폰 삼성 갤럭시, LG 옵티머스, 최신 스마트폰복구도 가능하지만 애플사의 아이폰 카카오톡대화내용 복구, 전화번호부 복구, 갤러리 사진복구, 동영상복구, 통화내역복구, 문자메시지복구, 아이폰 무한사과, 무한로딩, 무한부팅, 수리복구 등에 관해서는 디지털포렌식 전문가를 배정하여 1:1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컴퓨터•노트북수리 및 외장하드복구. 하드디스크복구, SSD, USB복원, CCTV복구, 블랙박스, 보이스레코더(녹음기), CF카드•SD카드 복구, 삭제된 파일 복구, 랜섬웨어, 서버복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뛰어난 복원 기술력을 기반으로 서치데이터는 지금까지 2012년 11월 대검찰청, 2013년 03월 대검찰청 수사협조, 2013년 12월 국립과학 수사원 포렌식 솔루션 공급을 위한 직원교육 및 시연, 2014년 5월 세월호 침수사고 휴대폰 복구 재능기부 등을 참여 했으며, 2016년 9월 북한 스마트폰 관련 TV조선 뉴스판에 단독으로 출현하는 등 경찰, 검찰, 법원 등 수많은 휴대폰 증거 감정에 협조하고 있다.

또한, 서치데이터는 법원특수감정업체로 등록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규종 대표가 휴대폰분야 대법원 특수 감정인으로 등록되어 신뢰감을 높였다. 서치데이터는 경찰이나 검찰, 법원에 복구 데이터를 제출하는 고객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법적 효력이 있는 휴대폰 감정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서치데이터 관계자는 “서치데이터는 세월호 사고뿐만 아니라, 이혼 소송, 미투 관련 성추행 및 성폭행 강간, 사기 사건, 폭력 사건, 보이스피싱 및 범죄 연루 사건 등 다양한 사건에 복구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서비스로 복구한 데이터는 재판에서 고객들이 승소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다수 연예인, 정치인들의 승소 사례를 보고 서치데이터를 많이 찾고 있다. 최근에는 변호사, 법률사무소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고 밝혔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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