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통한 소액투자 증가 속 신규 온라인 중개 플랫폼 ‘코펀드’ 론칭

  • 경제/과학

P2P 통한 소액투자 증가 속 신규 온라인 중개 플랫폼 ‘코펀드’ 론칭

코펀드만의 전문적 상품 구성인 전자어음 선보여

  • 승인 2019-03-15 16:2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소액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P2P 금융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온라인 중개 플랫폼 ‘코펀드(Cofund)’가 론칭과 동시에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펀드는 P2P 금융 회사로 투자와 대출을 연결해주는 중개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 P2P 플랫폼과는 다르게 코펀드만의 전문적 상품구성인 전자어음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상품으로 코펀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크기변환_1

코펀드는 투자자와 대출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출자에게는 금융 데이터와 행동 패턴을 분석, 합리적으로 산정된 금리를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투자 성향을 분석해 이에 맞는 투자 상품을 제안해준다.

뿐만 아니라 투명한 운영을 위해 대출자에게 상환 방식을 비롯한 금리 산정 방식 등 계약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고지하고, 투자자에게는 수익률, 세금 등 모든 정보를 연환산하여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위해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전달하기 위해 대출 신청 시 빠른 승인으로 대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자는 한 번의 클릭으로도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크기변환_3

코펀드 관계자는 “소액투자로 부동산, 펀드, 해외주식 등 다양한 투자 방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P2P를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 안정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상품 구성을 제안하기 위해 전자어음으로 구성된 코펀드만의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화성시, 거점도시 도약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2.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3.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4. 애터미 '사랑의 김장 나눔'… "3300kg에 정성 듬뿍 담았어요"
  5.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1. "철도 폐선은 곧 지역소멸, 대전서도 관심을" 일본 와카사철도 임원 찾아
  2. 전기차단·절연 없이 서두른 작업에 국정자원 화재…원장 등 10명 입건
  3. 30일 불꽃쇼 엑스포로 차량 전면통제
  4.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5. "르네상스 완성도 높인다"… 대전 동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헤드라인 뉴스


“철도 폐선은 곧 지역소멸”… 일본 와카사철도, 대전서 희망찾기

“철도 폐선은 곧 지역소멸”… 일본 와카사철도, 대전서 희망찾기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돗토리(鳥取)현의 철도회사 전무가 폐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전을 찾아왔다. 인구가 감소 중으로 철도마저 폐지되면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한국을 찾았다는 그는 윤희일 전 경향신문 도쿄특파원을 '관광대사'로 임명하고, 돗토리현 주민들에게 철도는 무척 소중하다며 지역 교류를 희망했다. 24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 중구 베니키아호텔 대림 회의실에서는 야베 마사히코(矢部雅彦) 와카사철도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대사 위촉식이 개최됐다. 윤희일 전 경향신문 기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철도마니아이면서, 일본 특..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처벌·제재로는 중대재해 못줄여"
국내기업 10곳 중 7곳 이상 "처벌·제재로는 중대재해 못줄여"

국내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이 정부의 노동 안전대책에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처벌과 제재 중심의 정책으로는 중대재해 예방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국내 기업 26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한 기업 인식도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발표된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관련해 기업들의 인식과 애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동안전 종합대책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 중 73%(222곳)가 정부 대책이 '중대재해 예방에..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 ‘2027 충청U대회 성공법’ 공동 발의
충청권 국회의원 전원, ‘2027 충청U대회 성공법’ 공동 발의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7명 전원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충남 공주·부여·청양)·국민의힘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제도에서는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접수할 때 절차가 복잡해 국민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제한되고, 국제경기대회 재정 운영에 있어 유연성이 낮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 대전시청에 뜬 무인파괴방수차와 험지펌프차 대전시청에 뜬 무인파괴방수차와 험지펌프차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