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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 보건소는 29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
이는,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릴, 경우 100명 중 20명이 죽을 정도로 치사율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라고 밝혔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 다른 감염병으로도 쉽게 혼동될 수 있으므로, 2주 이내에 야외활동 및 텃밭 작업 등 풀이 많은 곳에 갔다면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한다.
올 해 들어 SFTS는 11건 발생했으며, 이 중 10건이 5월에 발생 됐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임산물 채취 및 봄철 야외활동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진드기는 거미류에 속하기 때문에 내가 진드기 근처로 가지 않는 이상 스스로 오지 못하므로 무엇보다 예방수칙을 지켜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예방수칙은 ▲긴 옷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외출 후 씻기 ▲입었던 옷 빨래하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이상 증상이 있을 시, 병원 가기 등이다.
부안군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내 기피제 분사함 관리, 농가에 기피제 배부, 예방수칙 홍보를 위한 현수막 게시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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