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베트남의 추석 ‘뗏쭝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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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베트남의 추석 ‘뗏쭝투’

  • 승인 2019-08-25 15:45
  • 신문게재 2019-08-26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베트남추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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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추석은 매년 음력 8월 15일이며 '뗏쭝투(Tet Trung thu)'라 부르며 달을 본다 하여 '뗏쫑짱(Tet trong Trang)'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국의 추석은 설날과 더불어 대표적인 명절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지만, 베트남의 추석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지 않으며 어린이날이라고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부터인가 어린이날 행사가 되었다.

베트남 아이들은 이날의 주인공이 되어 달맞이 파티에서 달이 가장 높이 올라갈 때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부모님에게서 별 모양의 등, 탈, 장난감 등의 선물을 받고 등불 행렬 행사를 치르고 과자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추석이 되면 거리에 '바잉 쭝 투(월병)'를 파는 가게가 줄줄이 늘어서 진풍경을 연출한다.

베트남인들은 사자춤을 추며 축제를 즐기고 남녀가 서로 '쫑꾸언 (Hat trong quan)'이라는 민요를 부르는 것이 베트남 추석의 특색 중 하나다. 이 민요는 베트남 전통 무형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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