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2일 공고를 통해 오는 25일 오후 3시 LH세종권주거복지지사에서 동호지정 재추첨을 진행해 10년 공공임대주택 잔여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LH세종본부는 85㎡ 이하 첫마을 2,3,4,6단지와 새뜸마을 7단지 등 10년 공공임대주택 잔여세대 177세대에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LH가 최근에 공고한 이들 잔여세대 동호지정 순번 추첨 대상자는 360여 명으로 19일 오전 10시 이전 도착자 중 동호지정 순번 추첨 등록명부에 등록이 완료된 신청자다.
10년 임대 후 분양 전환하는 공공임대주택 177세대에 입주대상자를 모집하는데 접수 시각 전에 공급규모의 2배에 달하는 신청자가 운집한 것으로 이는 최근 세종 공공임대주택 조기분양 움직임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LH는 세종시에 공급한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중 5년을 경과 한 세대에 조기분양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는 전국 첫 사례로 꼽힌다.
첫마을 5단지에서는 조기분양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주택가격 산정 감정평가를 시작했으며 10년 공공임대주택 중 입주 후 5년을 경과 한 세종시 5개 단지 1362세대가 내달 중순 감정평가액 발표 후 연말부터 1월 중순까지 분양전환을 완료한다.
입주 후 7여 년 만에 조기 분양전환에 착수함으써 무주택 입주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시세에서 자기주택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같은 조기분양 움직임이 구체화되면서 10년 공공임대주택 잔여세대 선착순 모집에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일시에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번에 공급되는 첫마을 2,3,4,6단지와 새뜸마을 7단지 잔여세대는 현재 진행 중인 첫마을 조기 분양전환 대상자가 아니다.
이들 세대역시 입주 후 5년 이상 경과 후에 분양전환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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