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이 경호당에 모여 운동을 하는 모습 |
16일 아산시에 따르면, 3월 29일까지 각 읍·면 경로당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12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위해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건강교육(중풍,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찾아가는 한의과 진료 △치매 조기 검진 △명상·총명 지압법 및 기공체조 △미술공예 프로그램 등이다.
시는 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혈압수치 및 우울척도 등 건강지표를 측정하여 개선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2024년 운영 경로당은 ▲염치읍 쌍죽2리 ▲배방읍 공수1리 ▲송악면 마곡2리 ▲탕정면 호산5리 ▲음봉면 동천1리 ▲둔포면 운교2리 ▲영인면 신운1리 ▲인주면 공세1리 ▲선장면 가산2리 ▲도고면 석당리 ▲신창면 창암3리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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