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267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시는 조일교 부시장이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한파쉼터 중 한 곳인 온양3동 신1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난방기기와 온열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청취했다.
조 부시장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한파쉼터의 추가 확보와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 확대 및 시설개선으로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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