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개국에서 온 1759명의 외국인 유학생(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이 공부하고 있는 선문대는 이날 '총동문회 장학금' 전달식에서 일본, 베트남, 베네수엘라 등 8개국 12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총 56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아카시 카즈나리(컴퓨터공학부·베네수엘라)는 "총동문회의 후배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유학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더라도 선문대에서 배운 지식과 인성 교육을 바탕으로 전공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안원영 총동문회장은 "선문대 선배로서 더 많은 후배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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