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다문화]우리마을 알짜배기 생생공부통! 올 해도 함께해요

  • 사람들
  • 다문화 신문

[당진다문화]우리마을 알짜배기 생생공부통! 올 해도 함께해요

석문면에 거주 중인 면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

  • 승인 2024-03-27 16:43
  • 신문게재 2024-03-28 10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AS12F9
생생공부통 홉보물 모습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는 석문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자녀 지원 및 가족 프로그램 '지역으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알짜배기 생생공부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의 지역중심 자녀성장발달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가정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생공부통 프로그램을 운영다다.

생생공부통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의 후원금으로 운영하며 석문면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에서는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지원하고 석문면에 거주 중인 면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한다.



1월~12월까지 1년간 16명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지를 연계한다.

또한 3월~10월까지 총 20회로 부모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 부모, 자녀 10가정,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를 운영한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40명 대상 외부 문화체험학습을 2회기 운영한다.

부모 자녀 관계향상 프로그램의 경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감놀이 및 전래놀이, 집단 미술 상담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에게 자녀와 소통하는 교감의 방법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체육 활동으로 부모 자녀 간 교감을 통한 신체 정서적 발달을 돕고. 세부 일정으로 오물조물 잼잼놀이터 1회기는 오는 30일부터 석문문화스포츠센터 요가실에서 진행하며 10회기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8월부터는 부모와 함께하는 유아체육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2024년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석문 지역 다문화가족 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간 소통과 화합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가족센터 홈페이지 신청, 전화신청, 방문 접수 등으로 가능하며 신청요건은 석문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경우 신청 가능하다. 이지은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반대 "정치권 힘 있는 움직임 필요"
  2.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수두룩…"신원확인·모니터링 강화해야"
  3. 2025년 국가 R&D 예산 논의 본격화… 출연연 현장선 기대·반신반의
  4. [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최규 대전 서구의원, 더불어민주당 복당?
  5. 학생 온라인 출결 시스템 '유명무실' 교원들 "출결 민원 끊이지 않아"
  1. 대전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이장우 "법 어길 수 없다" 중앙로 지하상가 강경입장
  2. 감스트,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서 팬사인회… 인파 몰려 인기실감
  3. 민주평통 유성구협의회, 백두산 현장견학…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의 길을 찾아서"
  4. 세종시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안 확정...2027년 완공
  5. [사설] 불법 홀덤펍, 지역에 발붙여선 안 된다

헤드라인 뉴스


장애인활동지원사 부정수급 만연…"모니터링 강화해야"

장애인활동지원사 부정수급 만연…"모니터링 강화해야"

<속보>=대리 지원, 지원시간 뻥튀기 등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사례가 만연한 가운데, 활동지원사 신원확인과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도일보 2024년 5월 2일자 6면 보도> 2일 취재결과, 보건복지부 장애활동지원 사업으로 활동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가사, 사회생활 등을 보조하는 인력이다. 하지만, 최근 대전 중구와 유성구, 대덕구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급여 부정수급 민원이 들어와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대부분 장애 가족끼리 담합해 부정한 방식으로 급여를 챙겼다는 고발성 민원이었는데, 장..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충청권 의대 389명 늘어난 810명 모집… 2026학년도엔 970명

2025학년도 대입에서 충청권 의과대학 7곳이 기존 421명보다 389명 늘어난 810명을 모집한다. 올해 고2가 치르는 2026학년도에는 정부 배정안 대로 970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대전지역 의대는 199명서 156명이 늘어난 355명을 2025학년도 신입생으로 선발하고, 충남은 133명서 97명 늘려 230명, 충북은 89명서 136명 증가한 225명의 입학정원이 확정됐다. 2일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과 함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 제출 현황'을 공개했다. 2025학년도 전국 의대 증원 총..

"앞으로 욕하면 통화 종료"… 민원 담당 공무원엔 승진 가점도
"앞으로 욕하면 통화 종료"… 민원 담당 공무원엔 승진 가점도

앞으로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전화 통화를 하며 폭언하는 경우 공무원이 먼저 통화를 끊어도 된다. 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이른바 '신상털기(온라인 좌표찍기)'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공무원 개인정보는 '성명 비공개' 등 기관별로 공개 수준을 조정한다. 행정안전부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3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3월 악성민원에 고통받다 숨진 채 발견된 경기 김포시 9급 공무원 사건 이후 민원공무원 보호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여론에 따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덥다,더워’…어린이날 전국에 더위 식혀줄 비 예보

  •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도심 속 공실 활용한 테마형 대전팜 개장…대전 혁신 농업의 미래

  •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새하얀 이팝나무 만개

  •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막…전시는 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