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김은중 11년만에 복귀하던 날

샤프 김은중 11년만에 복귀하던 날

2014-04-01 18:22

돌아온 대전의 샤프 김은중이 11년만에 퍼플아레나 그라운드를 달렸습니다. 지난 30일 열린 K리그 챌린지 대전시티즌과 고양FC와의 대전 홈 개막전에서 김은중은 후반 33분 아드리아노와 교체, 12분간 대전의 공격라인을 지휘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날카로운 킬패스로 동료 공격수에게 1:1찬스를 만들어줬고 유효슈팅도 한 차례 기록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김은중 복귀전 동영상 캡처
▲ 김은중 복귀전 동영상 캡처


조진호 감독은 김은중의 활약에 대해 “앞으로 대전의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라며 “몸 상태에 따라 출전횟수를 늘리겠다”고 김은중의 복귀전에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대전시티즌의 플레잉 코치로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한 김은중 선수의 지난 개막전 모습을 영상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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