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프라이브르크 트램 탑승기
2015-03-27 11:20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추진을 위해 3월 22일 유럽출장길에 오른 권선택 대전시장이 이번 시찰 일정의 첫 방문지인 프라이브르크 시청을 방문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3월 23일 프라이브르크 시청을 방문해 프라이브르크시의 교통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시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트램 시설을 시찰했습니다. 특히 권 시장은 3호선과 5호선 2개 노선을 탑승해 트램 이용을 체험하면서 트램 건설 정책결정 과정과 트램 건설 후 변화된 도시의 모습 등 트램 건설과정과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이번 방문지인 프라이브르크의 트램은 총4개 노선에 32.3km를 운행하고 있으며, 하루 21만명이 이용하고 있고, 주요 명소 및 상권과 연결돼 있어 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프라이브르크는 트램과 버스, 자전거, 보행시스템이 잘 연결돼 있을 뿐만 아니라 트램과 자전거를 접목해 개인교통수단 없이도 도시 내 이동이 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교통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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