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16년부터 달라지는 것
2016-01-04 15:00
2016년 새해가 밝아 올랐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해 대전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달라질까요?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전시가 2016년부터 시 산하 공사, 공단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년 3년 전부터 임금을 감액하는 임금피크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민선 6기 최대 현안인 도시철도 2초선 건설과 대중교통체계 혁신을 위해 ‘대전교통혁신추진단’을 신설했으며, 환경방사능 감시망 관제시스템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5분에서 15분 간격으로 방사선량을 공개합니다. 또한 특허법원 관찰집중이 이뤄짐에 따라 2016년부터는 전국 지방법원, 고등법원, 지방항소부에서 각각 담당했던 특허침해소송 항소심이 모두 대전 특허법원으로 일원화됩니다. 이밖에도 소방안전 특별회계 설치 운영,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위한 초미세먼지 측정 강화, 유치원 권역별 입학제도 폐지 등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1) 119시민체험센터, 3만 6천명 안전체험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한 필수코스로 자리 잡은 119시민체험센터에 지난 2015년 총 3만 6천명의 대전시민이 안전체험을 다녀갔으며, 현재 2016년 1월까지 체험예약이 완료됐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특별안전점검
대전시가 지난 2015년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영화관, 대형마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67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19개 41건을 보완, 조치했습니다.
이상으로 이츠대전뉴스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