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루키 서명원 페이스북에 고별 인사 남겨
2016-01-05 09:52
대전시티즌의 수퍼루키로 활약했던 서명원(21) 선수가 울산 현대로 이적하면서 대전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메시지를 남겼다. 서명원은 인사말을 통해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울산으로 떠나게 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울산에서도 대전을 많이 응원하고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게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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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티즌 서명원 선수가 대전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작별 메시지를 남겼다(대전시티즌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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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전에 입단한 서명원은 데뷔 첫해 26경기에서 4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24경기에서 24경기 5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대표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울산 현대는 지난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서명원 영입을 공식 선언했다.
서명원의 영상메시지는 대전시티즌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티즌 페이스북
뉴미디어부 금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