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이상민 선배가 힘든 일은 나에게만 시켜"
2016-01-13 19:43
더불어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12일 열린 정공법 출판기념회에서 이상민 의원에게 “19대 국회에서 어려운 일은 다 자신에게만 시켰다”며 “그 동안 너무 힘들고 나도 하기 싫었지만 하라고 하니 할 수밖에 없었다”고 호소했다. 박 의원은 국정원 대선 개입, 컨틴전시플랜, 국회 인사청문회, 청와대 문고리 권력 등 국회의원 재임 과정에서 있었던 사건들과 국정원 댓글사건을 맡았던 윤석렬 검사와의 특별한 인연 등 국회 재임시절에 겪었던 뒷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12일 열렸던 박범계 의원의 출판기념회 주요 장면을 영상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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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민주당 박범계 의원 출판기념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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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국 금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