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위안부 소녀상 지키는데 수사? 반민족 경찰로 오해 없기를"

정청래 "위안부 소녀상 지키는데 수사? 반민족 경찰로 오해 없기를"

2016-01-15 17:33

더불어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위안부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대학생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 조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정 의원은 15일 열린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회 발언을 통해 “대학생들이 추운 날씨에 위안부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노숙하는 모습을 보고 왔다”며 “경찰이 정대협을 수사 하겠다는 조짐이 보이는데 이들이 목소리에 경찰이 탄압하는 듯한 그런 반민족 경찰로서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국민의당에는 “우군끼리 불필요한 경쟁이나 다툼이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낡은 정치를 깨고자 하는 그 노력에 연대의 힘을 보태야 할 것”이라며 거꾸로 가고 있는 박근혜 정권과 싸우는 비판경쟁이 나서 줄 것을 제안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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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 발언 2분45초

▲티비더불어민주 유튜브 영상 캡처
▲티비더불어민주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티비더불어민주(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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