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논란 빚었던 남미 순방, 성과는?
2016-01-18 15:47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18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를 통해 과태말라 모랄레스 대통령 취임행사와 단독 면담 성과를 발표했다. 원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의 실질협력 증진을 희망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했다”며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에 과태말라 정부가 이를 강력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한-중미 FTA 협상이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적의에 타결될 수 있도록 과테말라 정부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다는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이어 이인제 최고위원과 김을동 최고의원의 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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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TV 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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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새누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