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이재명 포퓰리즘 정책, 악마의 속삭임”
2016-01-25 15:14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5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연을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의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취업정책에 대해 “시민세금만 낭비하고 청년들에게는 해악만 끼친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과 북한인권법이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를 하는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남은 현안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테러방지법, 노동개혁법안 등도 빠른 시일 내에 야당에서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길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성남사랑상품권 뒷거래 수단 악용에 대해서는 “취업역량 강화라면서 그럴듯하게 포장했을지 모르지만, 결국 총선을 앞두고 야당 출신 시장이 무리하게 밀어 붙인 대표적인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시민들이 내신 소중한 세금을 시장들이 개인적인 인기를 얻기 위해 남용하는 포퓰리즘 정책이야 말로 나라와 국민을 파탄으로 이끈 악마의 속삭임이자 달콤한 독약”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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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TV 영상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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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새누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