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귀족노조들의 노동개혁 반대, 싸워 이겨야”
2016-01-25 18:28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5일 국회 최고위원실에서 열린 ‘20대 총선 중소기업 정책공약건의 전달식’에 참석해 “새누리당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당”이라며 “중소기업단체 대표 여러분들이 20대 총선에 대비해 전달해 주신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잘 검토해 총선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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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새누리TV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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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당대표로서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위원회에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해 왔다”며 “노동개혁은 일 없는 중장년층을 위한 법이고 크게 보면 중소기업을 위한 법인데 이것을 전체 3%밖에 되지 않는 소수 귀족노조들이 반대하고 있다. 이런 것을 싸워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우리가 중진국에서 선진국의 턱걸이에서 고생하고 있는데 이는 모든 나라가 겪었던 것”이라며 이럴 때 중소기업중앙회 같은 곳에서 들고 일어나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훈 정책위의장, 이진복․이현재 국회의원,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상:유튜브 새누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