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천안함 음모론 주장 유죄선고 당연”
2016-01-26 13:50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26일 원내대책 회의를 통해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의 천안암 음모론에 대한 유죄 판결은 당연한 것”이라며 어제 서울중앙지법이 선고한 천안함 폭침 음모론 유죄 선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조작하려고 구조를 늦췄다’, ‘국방장관이 증거를 인멸했다’는 있을 수 없는 주장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꽃다운 젊은 장병들과 유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용납할 수 없는 괴담들은 더 이상 확대 재생산 되어선 안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원 원내대표의 발언에 이어 황진하 사무총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 류지영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이철우 정보위원회 간사의 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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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유튜브 새누리TV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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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새누리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