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완델손의 한국어 “오지고, 지리다”
2016-01-28 17:20
대전시티즌이 외국인 선수 완델손의 한국어 동영상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8초 분량의 영상속에는 완델손 선수가 “대전시티즌 오지고도 지리고요 지렸다”라는 말로 동료 선수들의 폭소를 자아내는 장면이 담겨있다. 캠프에 합류하고 있는 시티즌 관계자는 “발음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오지고(허술한 데가 없이 매우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지리다(갈고닦아 더 나아지게 하다)라는 말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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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티즌 완델손<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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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대전시티즌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