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민생보다 선거에 더 더불어가는 더민주”

원유철 “민생보다 선거에 더 더불어가는 더민주”

2016-02-02 17:15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어제 발표된 산업부의 수출입동향 발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노동개혁 법안 처리에 지지부진하고 있는 야당의 행태를 비판했다. 원 원내대표는 2일 국회 본간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세계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국내주력 수출품목들이 대부분 과잉공급 상태에 빠진 상황에 선제적 구조조정을 위한 기업활력제고법을 비롯한 경제활성화법안 처리가 더욱 절박해졌다”며 “민생보다 선거에 더 더불어 가고 있는 민주당은 청년과 서민들의 밥그릇은 내팽개치고, 자신들의 선거 밥그릇만 챙기고 있는 형국”이라고 비판했다.

원 원내대표는 “2004년 11월 국회에 제출된 참여정부 당시의 파견제법안은 파견기간 3년 연장, 파견대상의 대대적 확대 등 기간과 대상이 현 정부법안보다도 더 확대된 법안이었음을 더불어민주당은 기억하길 바란다”며 조속한 노동법 처리에 대한 야당의 움직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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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유튜브 새누리tv 캡처>
▲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유튜브 새누리tv 캡처>


영상:유튜브 새누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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