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2호선 트램 시민들 반영 미흡, 노선 전면 재검토 해야”

염홍철 “2호선 트램 시민들 반영 미흡, 노선 전면 재검토 해야”

2016-02-18 20:38

염홍철 전 시장이 18일 ‘도시철도 2호선, 무엇이 적절한가’라는 주제로 위즈덤위원회 세미나를 가졌다. 오후2시 대전시 중구 BMK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염 전시장은 권선택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비판하고 트림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염 전시장은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세미나를 고도의 정치적 행위가 아닌가 하는 비판이 있다”며 “대전시에서 트램을 강행한다 해도 이런 토론을 거쳐서 건강한 트램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토론회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염 전시장은 25분간 이어진 인사말의 대부분을 트램의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했다. 염 전시장의 주요 발언을 하이라이트로 구성했다.



▲ 염홍철 전 시장이 18일 ‘도시철도 2호선, 무엇이 적절한가’라는 주제로 위즈덤위원회 세미나에서 토론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염홍철 전 시장이 18일 ‘도시철도 2호선, 무엇이 적절한가’라는 주제로 위즈덤위원회 세미나에서 토론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뉴미디어국 금상진 기자

추천영상

많이본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