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국민들 야단치고 남 탓 만 하는 대통령”
2016-03-02 15:58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비대위원이 현 정부의 경제실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박 비대의원은 2일 국회 비대위대표 회의실 비상대책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3.1절 날 국민은 대통령에거 또 야단을 맞았다. 대통령은 늘 국민들을 야단친다”며 “과반 의석을 갖고 있는 거대 공룡 여당의 국정운영의 책임 국회운영의 책임을 대통령은 늘 국민에게 야단치면서 피해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정에 대해선 2011년에서 2014년까지 전체 가구의 22%의 소득하락, 기업의 부실 채권 잔액 30조 육박, 부실채권 잔액 25조 7천억을 내세우며 “한 마디로 국가 운영을 제대로 잘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영상]박영선 “국민들 야단치고 남 탓 만 하는 대통령”
![▲ 박영선 더불이민주당 비대의원[유튜브 티비더불어민주 영상 캡처] ▲ 박영선 더불이민주당 비대의원[유튜브 티비더불어민주 영상 캡처]](http://dn.joongdo.co.kr/mnt/images/file/2016y/03m/02d/20160302000003518_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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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더불이민주당 비대의원[유튜브 티비더불어민주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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