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이세돌-알파고 대결 같은 새로운 먹거리 위해 ‘서비스산업발전법’ 필요”
2016-03-09 11:53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변인이 이세도로가 알파고 바둑 대결을 소개하며 ‘서비스산업벌전법’과 연계시켜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야당 측에 거듭 호소했다.
9일 국회 본관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모두 발언에서 원 원내대표는 “우리나라도 바둑 인구가 천만에 들어섰고 오늘로서 대한민국의 바둑이 또 하나의 세계적인 한류로 발돋움하는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다. 이 바둑은 관광, 레저스포츠 분야 특히, 마인드 스포츠 분야로 서비스산업발전법과 아주 긴밀한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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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유튜브 새누리TV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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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대결을 계기로 해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데 인공지능 알파고와 같은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라도 서비스산업벌전법이 아주 절실하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빅테이터 신용정보분석사,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음식관광큐레이터 등 우리 청년들이 바라는 일자리가 가득한 청년일자리의 보고가 바로 서비스발전기본법에 담겨져 있다”고 법안 처리에 대한 절실함을 호소했다.
원 원내대표는 “야당은 말로만 청년을 위하고 대변한다고 하면서 립서비스만 할 것이 아니라 청년 일자리를 위한 법안을 하나라도 더 처리하는 행동을 지금이라도 보여야 할 때이다”라는 말로 모두 발언을 마무리 했다.
영상:유튜브 새누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