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이대로 가면 나라가 재앙수준으로 결단나”

김종인 “이대로 가면 나라가 재앙수준으로 결단나”

2016-03-16 19:02

더불어 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1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더불어 민주당의 경제민주화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종인 대표는 “경제위기가 사회적 불안정으로 이어져 그 동안 이루었던 경제 성공과 정치민주화를 일시에 잃어버릴 수 있다. 이대로 가면 나라가 거의 재앙수준으로 결단날 수 있다”며 “‘모두가 문제는 경제야’라고 이야기하는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인식만 오락가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경제민주화로 경제정책의 방향을 제설정해야 하며 기득권을 가진 경제세력의 운용방식을 혁파하는 것이 경제민주화”라며 “새로운 경제의 틀을 만들어 ‘포용적 성장’을 추진하도록 더불어 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대표의 관훈클럽 토론회 기조연설을 유튜브 티비더블어민주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보기]김종인 “이대로 가면 나라가 재앙수준으로 결단나”



▲ 관훈클럽초청토론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김종인 더불어 민주당 대표(유튜브 티비더불어민주 캡처)
▲ 관훈클럽초청토론회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김종인 더불어 민주당 대표(유튜브 티비더불어민주 캡처)


영상:유튜브 티비더불어민주

추천영상

많이본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