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승격을 기원합니다. 팬들과 함께한 승격기원제

대전시티즌 승격을 기원합니다. 팬들과 함께한 승격기원제

2016-03-19 20:22

대전시티즌이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승격기원제를 개최했다. 1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구단주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국회의원, 윤정섭 대표이사, 최문식 대전시티즌 감독과 선수단, 유소년 선수단, 구단 관계자 및 서포터즈 300여명이 참석해 대전시티즌의 승격을 기원했다.



▲ 승격기원제에 참석한 대전시티즌 선수단
▲ 승격기원제에 참석한 대전시티즌 선수단


권선택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대전시티즌이 창단 20주년을 맞는다”며 “내년에는 대전시티즌이 1부리그(클래식)에서 활약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정섭 대표이사는 “감독님 이하 선수들이 다부진 각오로 이번만큼은 대전시민의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티즌의 2016년 K리그 챌린지 홈 개막전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대구FC와 챌린지 첫 경기를 갖는다.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한 승격기원제 현장을 영상으로 구성했다.

뉴미디어국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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