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책임지는 정당과 발목 잡는 정당 차이 설명할 것”
2016-03-29 13:41
새누리당이 4.13총선을 지휘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국회가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드렸고, 야당이 어떻게 국정의 발목을 잡는 행태를 보였는지 국민들께서는 다 알고 계신다”며 “그런 만큼 문제를 만들기만 하는 정당과, 문제를 해결하는 정당, 말만하는 정당과, 책임을 지는 정당, 발목을 잡는 정당과, 미래와 희망을 만드는 정당의 차이가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잘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금은 우리 모두의 행동 하나하나가, 말 하나하나가 SNS를 통해서 곧바로 국민들에게 전달되고, 널리 알려지는 그런 시대다. 선거운동기간 중 절대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고, 선거에 악영향이 없도록, 특히 계파갈등으로 비춰질 수 있는 언행이 없도록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여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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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새누리당 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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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