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인 대전 방문 “후보단일화 절벽에 대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아”

문제인 대전 방문 “후보단일화 절벽에 대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아”

2016-04-02 20:29

문제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일 대전시 중구 으능정이 거리를 찾아 시민들에게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현장에는 대전지역에 출마한 더민주 후보 박병석, 조승래, 박영순, 송행수 후보가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 문제인 전 더민주 대표가 4.13총선 대전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 문제인 전 더민주 대표가 4.13총선 대전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 대전시민들과 셀카 찍는 문제인 전 대표
▲ 대전시민들과 셀카 찍는 문제인 전 대표


문 전 대표는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대전시민이 서울 다음으로 많은 지지를 보냈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뜨거운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야권 단일화 문제에 대해 문 전 대표는 ”마치 절벽에 대고 이야기 하는 것 같다“며 만약 국민의당과의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면 대전시민들이 표로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문제인 전 대표는 으능정이 거리 지지 유세에 앞서 대전 유성 노은역과 둔산동 타임월드를 방문 대전지역 더민주 후보들을 지원했다.


미디어국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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