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천안(병) 당선자 당선소감
2016-04-18 00:24
중도일보가 20대 총선에 당선된 당선자들의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국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천안(병)으로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부당 양승조 당선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천안시민 여러분들이 저를 4선 의원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4선으로의 기쁨도 있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천안의 여러 가지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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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당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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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과정에서 여론조사를 두고 여러 가지 말들이 많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저를 지지하고 성원해준 운동원들이 큰 힘이 됐습니다. 이 자리를 빌러 감사드립니다. 3선의원 부터는 상임위원장을 맡게 됩니다. 제가 원하는 분야는 보건-복지상임위입니다. 천안의 현안은 물론 저출산 고령화 문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에 자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새누리당과 정권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강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반면교사로 삼아 선거결과를 민주주의를 지키고 소통하고 국민을 받드는 자세로 서민경제와 청년실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년째 도와주고 함께해주신 분들의 헌신으로 4선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그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천안시민 여러분의 도움과 지지로 4선 중진의원의 반열에 올랐다고 봅니다. 4선의 힘을 동력으로 국정과제 해결과 성원에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당선자
뉴미디어국 금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