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우상호 첫 원내대표 회의 쟁점은 ‘핵’ 그리고 ‘살균제’

더민주, 우상호 첫 원내대표 회의 쟁점은 ‘핵’ 그리고 ‘살균제’

2016-05-09 14:49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20대 신임 원내대표를 구성한 이후 첫 공식회의를 가졌다. 우 원대대표가 첫 회의에서 강조한 사안은 ‘핵’ 그리고 ‘살균제’였다.

먼지 언급한 현안은 어제 있었던 북한 김정은 제1비서의 노동당 대회 발언이었다. 우 원내대표는 “핵무장을 가소고하하면서 비핵화를 추진한다는 이중적인 태도는 용납될 수 없다”며 “핵무기로 체제를 지킬 수 있다는 발상은 적절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비판했다.



▲ 영상:티비더불어민주 원내대표회의 영상 캡처
▲ 영상:티비더불어민주 원내대표회의 영상 캡처


가습기 살균제 대책에 대해선 특위를 구성해 준비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우 원내대표는 “기업의 무관심, 소비자 피해 외면의 행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연구기관과 연구원들의 모럴해저드가 있었는지 그리고 법률기관의 조력과 왜곡이 있었는지에 대해 꼼꼼히 따져 확고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유튜브 티비더불어민주로 공개된 더불어민주당 첫 원내대표 회의 모두 발언이다.

영상:티비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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