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田残疾人人才招聘会现场…“我想有份工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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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田残疾人人才招聘会现场…“我想有份工作”

  • 승인 2016-10-14 13:45
  • 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미디어 아카데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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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日下午2点,在大田市厅2楼大厅举办的大田残疾人人才招聘会众多求职者拿着简历来来回回与现场负责招聘的人员进行商谈,面试。简历制作台前毫不意外的挤满了人。300多名残疾人在各个招聘展位走来走去认真查看自己能胜任的工作以及工作环境等。第一次参加人才招聘会的智力残疾人李健熙(24岁,西区 葛马洞)基于之前的经验希望能够从事糕点制作方面的工作。李小姐表示:“身体相对有残疾的残疾人找工作要付出比普通人高出3-4倍的努力”“希望能在人才招聘会上得到一份好工作,并努力工作”。

已经举办了十届的大田残疾人人才招聘会是由韩国残疾人雇佣工会大田分部主办,旨要为残疾人提供就职机会。

为本次参加人才招聘会的残疾人求职者提供的职场职位依然是狼多肉少。招聘会不仅为求职者提供企业情报,更有证件照拍摄,就职商谈,提供咖啡饮品等多样的附带活动。

1级智力残疾的求职者赵顺善(51岁,女,儒城区 官坪洞)与儿子一起对照去年的招聘会在现场仔细查找合适的职位。赵女士感慨道“希望能有更多的企业雇佣残疾人提供更加丰富且细化的工作职位”“较之上年招聘会并没有较大差异,很遗憾”

要求提供更多残疾人就职机会的呼声此起彼伏。希望能够为残疾人打造能够像普通人一样进行社会生活的美好社会。

一位普通人参加者表示“只因为身体和智力不同于普通人就只能待在家里的话,残疾人会变得更加痛苦和怯懦”,“赚钱是一方面,能够走出去接触到外面的世界融入到社会文化之中去也是非常重要的”/李丹阳 媒体学院名誉记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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