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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배에 구멍을 내다
여자라는 것에 대하여 아는 것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없는 사나이가 장가를 들었다.
첫날밤 신부가 리드하는 대로 은밀한 곳에 넣을 것을 넣었다.
그 순간 사나이는 눈이 휘둥그래져서 다급히 그곳에서 몸을 빼고는 옷을 집어 들고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리고 며칠이 흘렀다. 사나이는 조심스럽게 집 근처까지 와서, 이웃 할머니에게 물었다.
“저… 할머니, 이 집 색시가 아랫배를 찔려 구멍이 난 모양인데, 그 후 어떻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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