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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아재개그] 내 마누라 닮아서
한 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떠보려고
가발과 진한 화장, 처음보는 옷을 차려입고
남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남편이 있는폼 없는 폼을 재며 걸어나오는데
아내는 그윽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남편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기를…
"저기용~ 아자씨이~잉!
아자씨가 넘 멋져서 계속 뒤따라 왔걸랑요.
저와 오늘 밤 어때요?
첫눈에 당신을 사랑하게 된것 같다구용~"
갖은 애교와 사랑스러운 말로 유혹을하자
남편이 냉랭하게 하는 말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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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소!
댁은 내 마누라랑
너무 닮아서 재수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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