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KBS ‘승승장구’에 출연한 도지원은 과거 인스턴트 냉면을 먹고 취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도지원은 “인스턴트 냉면의 면을 상하지 않게 주정으로 처리하는데 냉면을 만들어 먹을 땐 몰랐는데 다 먹고 나니 엄마가 내 얼굴 보고 깜짝 놀라 거울을 보라고 했다”고 말해 거울을 봤더니“거울 속 내 얼굴은 술 3차는 마신 얼굴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래켰다.
이어“술을 마시면 알코올 냄새가 콧바람으로 나오는데 그 때 콧바람으로 뜨거운 바람이 나오더라”며 “결국 술에 취해서 누웠다”며 술은 정말 못 마신다고 했다.
이에 MC들은 “도지원 흐뜨러지는 모습 보려면 냉면집으로 가야겠다”며 “냉면 먹고 면사리 추가하면 그날은 필름 끊기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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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은 이모와 그 친구들과 함께 방송국 투어를 하던 중 배우 정유미와 도지원을 만났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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