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대산읍에서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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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대산읍에서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 가져

도로 확,포장 요구 등, 다양한 지역발전 건의 쏟아져
예산 부족등으로 인한 어려운 부분, 이해와 협조 당부

  • 승인 2018-01-10 22:3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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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9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읍민들과의 대화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9일 서산시종합복지회관 대산분관에서 대산읍 주민들과 새해 첫 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장기간 지속된 극심한 가뭄 등 어려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많은 성과를 이루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많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처음 시작되는 시민들과의 대화는 많은 부분에서 서로 소통하며, 공유하면서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온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혹시 모든 것이 한번에 해결되지 않더라도, 계속 협의하며 긍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삼호 아파트 주변 가로등 설치, 명지중 주변과 대산2리 주변 인도 개설, 안산공원 뒷 편 도로 개설, 오지리 도로가 교통 지장 목 정리, 대호 간척지 주변, 잡목 제거, 시가지 주변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와 주차장 확보, 벌말항의 정주항으로 지정 , 무허가 축사 적법화 관련 비용 및 행정적 완화 조치 요망' 등 다양한 건의 내용이 이어졌다.

또한 '항구적인 가뭄극복을 위한 행정기관과 정부의 적극성이 부족한 것 같고, 또한 대산지역에 위치한 화학 공장 등 대규모 기업들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환경문제 지역의 종합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부족해,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수립 등이 잘 안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 주민은 '서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산항 개발과 관련 주변 인프라 구축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 이에 대한 서산시에서는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건의를 했고, 또한 대산항 인근 배후 지역에 관광단지 조성, 상업지구 지정 등으로 지정할 계획은 없는지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대산항 여객선 취항이 중국의 사드 문제 등으로 인해 늦어지고 있지만, 올해 상반기 여객선 취항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고, 대산읍 복합터미널 건축과 안산공원 조성, 삼길포항에 마리나항 조성, 해수 담수화 사업 등 여러 가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75개 노선에 560억원의 예산을 도로개설에 투입했지만,어느 지역이든 도로 확·포장 등의 요구가 엄청나게 많아 전부 수용할 경우 4조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예산이 소요돼, 현재의 한정된 예산으로는 불가한 실정으로,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밖에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한 "전문적 인력 배치 등의 아쉬움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많은 부분 이해를 당부드리며, 대산지역의 생활불편 해소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 대산의 발전이 곧 서산의 발전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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