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그가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당시 한 제작발표회에서 김승우는 "2년째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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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승우는 "작품을 하고 나면 영혼에 상처를 받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영화 '나는 아빠다'에서와 같이 강한 역할을 하고 난 후 많이 괴로웠고 휴식이 필요했다. 그리고 다음 작품에서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휴식이 꼭 필요하다. 아마도 많은 배우들이 그런 경험을 했을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는 정신과치료를 받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이 상황을 이해해주는 사람과 살고 있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 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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