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 출연한 전미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그가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전미라는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3기에 출연한바 있다.
이날 출연한 전미라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은퇴 후 결혼을 하고 나를 잃어버린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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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도 전미라로 살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아내, 라익·라임·라오의 엄마로 살고 있더라”면서 “전미라로서의 삶을 찾고 싶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한 프로그램에 전미라의 집을 방문한 동생은 형부의 ‘좋니’를 언급하며 “가사를 듣다가 질투난 적 없냐”라고 물었다.
전미라는 “친구들이 ‘가사가 다 옛 여자들 얘기인데 열 안 받냐’라고 물어보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때부터 가사가 들리기 시작했다”면서 “가사를 듣는데 군대 가 있는 동안 여자친구가 결혼했더라. 다른 곡에서는 이별할 때 택시를 타고 갔다는 내용이 나온다”라고 세세하게 꼬집었다.
전미라는 “가끔 한 번씩 열 받을 때가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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