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바이싱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주연 배우인 김혜수가 과거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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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는 고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이 다가올수록 너무 힘들다. 3주 전부터 죽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굿바이싱글' 같은 경우도 '하필 제일 못하는 게 코미디인데 너 어쩌려고 한다고 했니'라며 엄청난 걱정을 했다.
많이 준비했는데도 대책 없이 무섭고 그렇더라"라며 "밥도 안 넘어가고 눈물 나고 세상에 온갖 고민은 나에게 있는 것 같고 내가 없어져야 이 고민을 끝날 것 같고 그렇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굿바이싱글'은 미혼인 여배우가 갑작스러운 임신 발표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혜수가 여배우 주연 역을 맡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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