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빌려 드립니다'김상경,"슬픈 연기위해 8시간 내내 운적 있다"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주연 배우인 김상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상경은 지난 '인생술집'에 출연하여 본인만의 연기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이날 출연한 김상경은 “시나리오 보고 잘 우는 편”이라며 “시나리오를 읽고 감동받지 않은 작품은 선택하지 않는다”는 본인만의 소신을 밝혔다. 또 “슬픈 감정을 연결하기 위해 8시간 내내 운 적이 있다”면서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중간 중간 물을 마셔주는 것이 본인만의 눈물연기 노하우라고 전했다.

김상경은 함께 출연한 후배 최귀화에 대해 “욕망덩어리”라며 “준비를 많이 해온다는 게 느껴진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