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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슬럼버’,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개봉 이틀만에 35만 관객 돌파

승인 2018-02-16 08:05

온라인 이슈팀

사진='골든슬럼버'스틸컷

영화 ‘골든 슬럼버’가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앞세워 개봉 2일만에 35만 관객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은 15일 하루동안 18만37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만3958명이다.

‘골든슬럼버’는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분)이 유력 대선 후보자 암살범으로 지목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의 원맨쇼’로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는 영화. 평범한 시민인 강동원이 암살범으로 지목됨에 따라 그의 살기 위한 도주가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5일 56만3860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랙팬서’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9만7364명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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