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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뿌리엔터테인먼트) |
소외계층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이어가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복지돌 소녀주의보가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주의보가 소속된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18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북한이탈주민돕기 한마당 잔치 ‘시나브로 희망콘서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시나브로 희망콘서트'는 시나브로아카데미&컬쳐(대표 김승곤)가 주관하고 북한이탈주민미래희망센터(회장 박철곤)가 지원하는 행사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립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이탈주민은 낯선 자본주의 경제시스템, 이질적인 언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우리사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소외되고 있으며 북에 두고 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으로 고통 받고 있다.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북한이탈주민들은 우리 민족의 일원이며 또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이 땅에서 편견 없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자그마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욱이, 남북관계의 평화적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나브로 희망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소녀주의보는 5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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