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 진행을 맡은 김상중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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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김상중은 오토바이를 타는 고등학생들을 훈계하려다 진땀을 뺀 사연을 고백했다.
김상중은 "오토바이 타는 걸 즐기는데, 신호 대기 중 옆에 아이들이 헬멧을 안 쓴 걸 보고 잔소리를 했다"며 "신호가 떨어져서 '오토바이란 이렇게 타는 거다', 어른답게 멋지게 보여주려 했는데, 시동이 꺼져버렸다"고 말했다.
김상중은 진중하고 중후한 이미지 때문에 젊은 사람들과 편한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는 고민도 털어놓았다. 김상중은 "어느 순간 촬영장에서 내가 제일 나이가 많고, 스태프나 후배들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게 듣기 싫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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