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어버이날 임시공휴일 지정이 무산되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아쉬움을 자아낸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5월8일 어버이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11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 이유로 "올해 어버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쉬게 되고 아이들을 돌보는 데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컸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아 너무 아쉬워", "누가 대체 반대하는거야ㅠㅠ 여행가기 딱좋은데", "아..회사좀 쉬나했더니 엉엉", "아기 데리고 여행가려고 비행기 예약했는데 결국 취소해야겠네 대체 누가 반대하는거야", "흑흑 아쉬워..좀 쉴수있나했더니 너무 속상해", "대학입시 발표보다 더 떨렸는데 속보보고 좌절함.." 등 아쉬움의 글들이 올라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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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대변인은 "내년 이후에는 인사혁신처의 연구결과 등을 받아본 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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