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에서 열기구가 추락했지만 탑승객 12명이 자력으로 탈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해외에서의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16년 미국 텍사스 주에서 비행 중이던 열기구가 화재 후 초원 지대에 추락해 열기구에 탑승한 인원중 16명이 사망한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추락 현장에서 400m 인근에 사는 한 목격자는 "하늘을 보니까 불꽃놀이 폭죽이 올라가는 것 같은 광경이 보였고 그 불덩이는 거대한 고압선 송전선 밑에 걸려 있어서 손을 뻗치면 닿을 것처럼 낮아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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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항공청(FAA)의 발표에 따르면 열기구 추락 사고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텍사스 주 록하트 부근에서 발생했다. 록하트는 텍사스 주의 주도 오스틴에서 남쪽 샌안토니오 방향으로 약 48㎞ 떨어져 있는 곳으로, 초원과 곡물 재배 지역인 이곳은 주말에 스카이다이빙과 열기구 놀이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CNN 방송은 소개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열기구 무섭다", "열기구도 절대 타지말아야지ㅠㅠ", "무섭다 소름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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