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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데드풀2' 스틸컷) |
영화 '데드풀 2'(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편에 이어 황석희 번역가의 번역으로 데드풀의 매력을 돋보이게할 예정이다.
전편 '데드풀'에서 거침없고 화끈한 데드풀의 대사를 그대로 살린 번역을 보여준 황석희 번역가는 국내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에 그가 '데드풀 2'에서 보여줄 ‘약빤 자막’에 영화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직접 데드풀의 팬이라고 밝힌 황석희 번역가는 '데드풀 2'의 번역을 맡게된 것에 대해 “좋아하는 친구가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기분이다. 반갑기도 하고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번역을 하다 보면 의역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데드풀'은 국내 팬들을 위해 대사에 담긴 문화 코드들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혀 국내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또 한번의 찰진 번역을 예고했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도 자막을 통해 다양한 이스터 에그, 숨겨진 재미들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은 '데드풀2'는 오는 5월 16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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