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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빈고가대교건설반대비상대책위원회 포항시청 기자회견 모습 |
이들은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지난 4월 24일 개최한 동빈대교 건설공사 주민설명회는 무산됐으며, 이는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시 피해당사자인 우방비치타운 주민의 의견과 민원을 무시한 결과임을 명백히 밝혀둔다."며 "비상대책위는 앞으로 투쟁강도를 높이고 결사반대의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위원장과 비대위원도 변경 및 추가 영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빈대교 건설계획에 대해 지난해 7월 주민들에게 공개한 포항시의 교량건설 계획은 시대적 착오이며 공간적으로도 적정한 구조물 형태가 아닌 고가다리 형태의 교량으로, 오래된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양, 포항시장을 비롯한 건설 관계 공무원들의 행태를 우방비치 아파트 전 주민과 포항시민의 이름으로 강력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따라 대책위는 기존 포항시 도시계획대로 영일대해수욕장 해변도로로 노선을 변경할 것을 촉구했으며, 대안으로 "아파트 앞 삼호로로 연결할 시 고가대교가 아닌 도개교 형태에 대해서는 수용할 뜻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4인의 공동위원장들은 "10달 동안 주민시위 현장에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며 "감사원 감사, 사법기관의 수사를 포함해 법적투쟁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포항=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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