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한 여름 밤의 휴식처 ‘고양시 행주산성’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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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한 여름 밤의 휴식처 ‘고양시 행주산성’ 야간 개장

  • 승인 2018-06-25 20:41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고양시 행주산성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시작되는 오는 7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야간 개장한다.

행주산성관리사업소는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산성 내 시설물 안전점검 및 방역 등 야간 관람객 맞이 사전준비를 마쳤다.



올해 야간개장은 오는 8월까지 지속되며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다.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단 야간 개장은 장맛비,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취소 또는 축소 운영될 수 있다.

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행주산성의 저녁노을과 방화대교의 경관조명이 조화를 이룬 야경을 즐기면서 더위를 잊고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고양시 행주산성 야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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