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구조활동에 구슬땀

  • 전국
  • 서산시

서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구조활동에 구슬땀

서산소방서, 유관기관 등 협조 작업 진행

  • 승인 2018-06-27 11: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소방서, 서산시 석남동 배수작업 (2)
서산시 석남동 배수작업 모습
서산소방서, 굴다리 차량침수 구조 (1)
서산시 석남동 굴다리 차량침수 구조 작업 모습


서산지역에서는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침수 및 구조사고가 잇따라 현장에서 긴장감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난 26일 낮12시 32분께 서산시 석남동에 위치한 한 빌딩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100여 톤의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12시 50분경에는 예천동 푸르지오아파트에서 예천 주공아파트 방향 굴다리에서 차량이 침수돼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최모씨(84)를 구조했다.

또한 성연면 예덕리 농경지와 시도 14호선 인근의 주택 지하실이 침수되면서 토사 제거 작업 및 배수 작업을 실시하는가 하면, 지곡면에서도 85㎜

의 비가 내리면서, 통신탑이 쓰러져 관계 기관에 즉시 신고, 조치토록 했으며, 인근 도로변의 나무가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에 따르면, 이외에도 석남천과 둔당천 주변 하천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또한 빗길로 인한 교통사고와 침수로 인한 거동불편자 안전조치 등 호우로 인한 출동상황이 다량 발생했다. 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산시의 한 관계자도 "하천시설물 및 물고임이 빈번한 배수로와 상습침수지역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배수시설과 관련된 위험요인은 빠른 시일 내에 제거해 여름철 재난대비와 하천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서산지역에서는 시간당 최고 27㎜의 비가 쏱아지는 등, 최고 130㎜의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가 내렸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